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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삼성과의 경기를 위해 라팍을 찾은 LG 박해민이 친정팀 식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끈끈한 동료애를 나눴다.
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삼성의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열린다.
경기장에 도착한 박해민은 곧바로 훈련 중인 삼성 선수단을 찾았다.
그라운드로 나선 박해민은 타격훈련을 하던 박승규를 향해 손을 들어 다정한 인사를 건넸고 최태원, 김종훈 코치에 가벼운 목례로 인사를 한 후 대화를 이어갔다.
박해민은 최근 주전 유격수로 활약중인 이해승의 타격훈련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기도 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0.308을 기록 중인 박해민은 지난 4월 대구에서 만난 친정팀과의 첫 3연전에서, 타율 0.231, 13타수 3안타의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홈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6월 15일 잠실 삼성전에는 5타수 5안타를 때려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최근 홍창기의 이탈에 톱타자로 복귀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박해민은 올시즌 친정팀 삼성과 맞붙은 9경기에서 타율 0.410(42타수 16안타 1홈런)5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친정팀 삼성 선수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는 박해민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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