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국 '더 선'은 6일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라이벌에게 호날두를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적을 요청한 뒤 팀 훈련에도 불참했다. 올해 이적시장 상황 상 호날두를 데려갈 만한 팀은 첼시밖에 없는 가운데 양 측의 파워게임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흥미진진하다.
Advertisement
호날두는 에이전트를 통해 이적 가능성을 백방으로 타진했다. 접촉했다고 알려진 구단만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이다. 유럽 4대 빅리그 클럽을 모두 만난 셈이다.
Advertisement
첼시는 로멜로 루카쿠를 내보내면서 센터포워드를 보강해야 한다. 게다가 새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호날두의 광팬으로 알려졌다. 보엘리는 자신이 구단주에 등극한 뒤 첫 번째 커다란 업적으로 슈퍼스타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그래서 파리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 영입도 검토했다. 호날두는 보엘리에게 명분과 실리를 모두 안길 적임자다.
Advertisement
맨유와 호날두의 줄다리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익스프레스는 '호날두가 2009년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갔을 때 봤듯이 그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탄 배도 흔든다'라며 호날두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적을 시도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