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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이 노경은에게 우측 담장을 넘기는 데뷔 첫 홈런을 치며 선취점을 올렸다. 3회 1사 만루에서 정 훈의 희생 플라이와 이호연의 적시타로 2점 추가해 3-0. 5회 한동희의 솔로홈런과 이호연, DJ피터스가 연속 적시타를 쳐 2점 추가하며 6-0. 6회 이대호의 2점 홈런이 터지며 8-2, 6점차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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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피터스 홈런 포함, 4점을 뽑으며 12-4로 달아나며 SS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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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 이인복은 6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시즌 8승째(7패)를 수확했다. 3회 추신수에게 솔로홈런과 6회 무사 만루에서 1실점(비자책) 내준 게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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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현(⅔이닝 2실점)-김유영(⅓이닝)-문경찬(1⅔이닝 1실점)-강윤구(⅓이닝)가 차례로 등판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대호는 이날 안타와 홈런을 추가하며 14시즌 연속 100안타와 10홈런을 달성했다. 양준혁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 SSG 추신수는 멀티 홈런을 쳤지만 팀이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서튼 감독은 이어 "비가 와서 경기가 중단이 되고 다시 재개를 한 이후에도 집중력 잃지 않고 타자들이 힘내서 추가 득점을 냈다. 너무 모두가 자랑스럽다. 오늘 밤 다시 회복을 잘 하고 내일 또 위닝 시리즈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인천=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