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최지만이 안타, 볼넷, 타점, 득점을 고루 추가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스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대1 승리를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보스턴과 45승37패로 균형을 맞추게 됐다. 지구 2위 경쟁과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다시 혼전 양상을 만들게 됐다.
최지만은 1회 팀이 선취점을 뽑은 가운데 상대 실책으로 출루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3회 2사 1루 상황서 중전안타를 치며 1, 3루 찬스로 연결시켰고, 후속타자 아로자레나의 좌중간 2루타 때 1루에서 전력 질주를 해 홈을 밟았다. 탬파베이는 3회 4-0으로 리드를 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5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6회 이 삼진을 만회했다. 2사 만루 찬스서 상대 투수 사와무라를 만나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낸 것. 이 타점으로 점수차는 6-0으로 벌어졌다.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상대 수비시프트에 걸려 2루 땅볼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탬파베이는 타선이 힘을 내는 사이, 선발 코리 클루버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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