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고교 배드민턴 강호 전주생명과학고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전주생명과학고는 8일 충남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고부 단체전 결승서 당진정보고를 매치 스코어 3대0으로 셧아웃시켰다.
이로써 전주생명과학고는 작년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순조로운 완승 행진이었다.
1단식 주자로 나선 김태림이 한정욱(당진정보고)을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친 게 신호탄이었다.
이어진 두 번째 매치 2단식에서도 김지성이 박범수를 같은 2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에 근접했다.
3복식 주자로 나선 김도윤-현시원은 김의중-류시창(당진정보고)을 21-9, 21-13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정상을 확정지었다.
전날 벌어진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영덕고가 화순고에 3대2 대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6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한편, 여고부 개인전 단식에서는 화제의 쌍둥이 선수 김민지 김민선(이상 치악고) 자매가 나란히 8강에 진출하며 변함없는 기세를 이어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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