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부산에 시민야구단이 창단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부산광역시는 11일 부산광역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시민야구단 창단 발표식을 거행하고 창단 취지와 향후 목표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창단 발표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과 장인화 부산광역시 체육회장,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참석해 원활한 시민야구단 창단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나눴다.
부산광역시에서 시민야구단 창단을 발표하며 타 시도의 시민야구단 창단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야구 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풀뿌리 야구 강화를 통한 아마야구의 전반적인 발전에 꼭 필요한 시민야구단 창단에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종훈 회장은 "최고의 야구 열기를 자랑하는 부산광역시에서 시민야구단이 창단됨으로써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관심을 가져주신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체육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야구를 사랑하는 부산광역시 시민들에게도 시민야구단에 대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고 부산시민야구단과 부산 야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 시민야구단은 오는 10월 선수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서류 심사 및 실기 테스트를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수단 구성이 완료되면 2023년 1월에 창단식을 개최하고 이후에는 동계 훈련 및 리그 참여 준비를 통해 2023년 4월 실업 시민 독립야구단이 참가하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최상위 리그인 KBSA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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