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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가 3회에 선취점을 냈다. 3회초 선두타자 이수혁의 2루타, 김준형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이유성의 번트 내야 안타로 3루주자 득점하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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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고는 1,2회를 삼자범퇴로 물러났지만 3,4회 선두타자가 출루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출루한 타자를 홈으로 부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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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는 8회초 2사 만루에서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2득점을 추가했다. 5-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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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 이승현에 이어 등판한 홍준영이 3이닝 4사구 3개(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경기를 끝냈다. 선발 이승현은 승리투수가 됐다.
목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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