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1부의 배우 신정근과 이시훈이 우왕과 좌왕 고양이 콤비로 극에 유쾌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맛깔나는 연기력과 특유의 개성으로 관객들의 신뢰를 쌓아온 신정근과 이시훈이 '외계+인' 1부에서 무륵(류준열)의 부채 속에 사는 고양이 콤비 우왕과 좌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왕과 좌왕은 평소 얼치기 도사 무륵의 부채 속 고양이 그림으로 있다가 무륵이 부르면 부채 바깥으로 나와서 사람의 모습으로 활약하며, 무륵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재기발랄하고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캐릭터다.
우왕 역 신정근과 좌왕 역 이시훈은 코믹한 허당미와 고양이처럼 날렵한 액션을 넘나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무륵의 영원한 친구이자 조력자로서 찐한 동료애를 드러내다가도 거침없는 디스로 관객들을 폭소케 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에 우왕 역 신정근은 "이시훈이 고양이의 움직임을 연구하여 캐릭터의 동작이나 액션을 굉장히 잘 살려줬다. 그런 이시훈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많이 배웠다", 좌왕 역 이시훈은 "선배의 움직임과 연기를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 현장에서도 굉장히 편하게 대해 주셨다"고 전해 영화를 통해 선보일 특별한 호흡을 기대케 한다.
최동훈 감독이 "신정근과 이시훈의 역할은 '외계+인' 1부에서 반드시 있어야만 했다"고 전할 만큼 '외계+인' 1부에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낸 신정근과 이시훈은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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