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앞둔 벤투호에 시작도 전에 악재가 속출하고 있다.
벤투호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펼쳐지는 일본 나고야로 떠났다. K리거를 중심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공항에서야 처음 소집됐다. 차출 갈등이 빚어졌지만, 벤투 감독이 일주일 전 소집에서 한발 물러나며 길이 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K리그 일정을 조정했다. 이번 대회는 공식 A매치가 아니라 차출 의무가 없다.
어렵게 출발을 했지만, 부상자가 속출하며 울상을 짓고 있다. 11일 발표된 26인의 명단 중 벌써 3명이나 쓰러졌다. 많은 기대 속 선발된 수비형 미드필더 손준호(산둥 타이산)이 일찌감치 무릎부상으로 제외됐다. 대신 이영재(김천상무)가 대체발탁됐다.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됐던 FC서울의 수비수 이상민은 코로나19로 명단에서 빠졌다. 대신 박지수(김천상무)가 선발됐다.
핵심 수비수 김영권(울산 현대)마저 정상이 아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김영권이 주말 수원 삼성과의 경기를 치른 후 복통을 호소했다. 병원 치료 결과 위장염 증세로 휴식이 필요해 대표팀 소집에 불참했다'고 발표했다. 대표팀 제외는 피했지만, 초반 경기 결장은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김영권을 중심으로 대표팀 수비 조직력을 다지려던 벤투 감독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후 합류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투호는 20일 일본 나고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24일에는 홍콩, 27일은 일본과 경기를 펼친다. 벤투호는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BJ 난닝구 사망, 향년 46세..“빚 그게 뭐라고” 동료 BJ 애도 이어져 -
수척해진 정가은, 코에 호스 낀 병상 사진 공개..“폐에 구멍 났었다” -
이승기, '105억 전세 공방' 속 울컥한 첫 심경…"너무 많은 마음, 꽃길만 걷게 해줄게" -
'원진서♥' 윤정수, 결혼식날 날벼락.."식권 1000장 집에 두고 왔다" -
'경수♥' 31기 순자, 공구도 안했는데..초대박냈다 "하루동안 1000장 팔려" -
"아이유, 커피 선결제 해줘"…투표용지 사태에 난데없는 SNS 댓글 테러 -
"죄인 죽였다" 섬뜩 신고…'탑건' 배우 제임스 핸디, 여친 아들에 피살 -
"동생 NCT 도영이 차 사줬다"…공명, '집안 통장 서열 1위' 스케일에 유재석도 기절초풍
- 1.'또또 안세영이야?' 中 한탄→자화자찬…'천위페이 연달아 4강 진출, 여전히 세계 女 배드민턴 최고 선수 증명'
- 2.[단독]'K리그1 왕좌 복귀 시동 건다!' 울산, 국가대표 수비수 황재원 영입 유력…토마스, 이기혁 '폭풍 영입' 스타트
- 3."韓 첫 경기에 쏟을 것!" 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총력전 선언 "자신감 커졌다" 환한 미소 속 '베이스 캠프 입성!'
- 4.돌아온 변우혁 2홈런 6안타 폭격…'파죽지세' 함평 KIA, 퓨처스 7연승 달성 → 구단 최다 타이 기록
- 5.빛바랜 11K, '생명 연장' 26세 호주남의 벼랑끝 역투…"잘하고 있으니까" 사령탑 기대에 부응 실패 [광주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