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매월 주인공이 바뀌고 있는 월간 쉘힐릭스 플레이어는 7월에도 새 인물이 가장 앞서고 있다.
KBO리그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한 가운데 7월 중간 점검결과 LG 트윈스 채은성과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타자-투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채은성은 7월에 타율 4할5푼2리(42타수 19안타) 4홈런 13타점을 올리며 LG의 급상승을 이끌고 있다.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이 1.25로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1을 넘겼다. 타자 2위가 SSG 랜더스의 박성한인데 0.795로 채은성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안우진은 7월 WAR 0.95로 투수 중 1위에 올라있다.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 중이다. 16이닝을 던져 볼넷을 2개만 내주고 탈삼진을 무려 20개나 기록하며 단 2실점만 하는 극강의 피칭을 보여줬다.
경쟁자들이 많다.
KT 위즈의 소형준이 2경기서 2승에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하며 WAR 0.87을 기록 중이고, 3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 중인 SSG 윌머 폰트가 WAR 0.84로 안우진을 쫓고 있다.
채은성과 안우진이 그대로 1위를 지켜 7월의 쉘힐릭스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까. KBO리그 후반기는 22일부터 재개된다.
한국쉘석유는 팀 승리에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가장 객관적인 평가지표 중 하나인 WAR을 평가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4월에는 한동희와 찰리 반즈(이상 롯데)가, 5월은 데이비드 뷰캐넌(삼성)과 소크라테스(KIA), 6월은 폰트(SSG)와 이정후(키움)가 투·타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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