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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기 때문인지 몰라도 LA 다저스는 이번 올스타전에 뉴욕 양키스와 함께 가장 많은 6명을 내보낸다. 그 중에는 3차례 사이영상 수상에 빛나는 클레이튼 커쇼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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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뉴욕포스트는 이날 '다저스 역대 최고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올스타전 선발로 낙점받을 유력한 후보'라며 '아직 공식화된 건 없지만,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 알칸타라와 커쇼의 동료인 토니 곤솔린이 지금까지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MLB는 올스타전이 쇼라고 여긴다. 가능한 한 가장 멋진 쇼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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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커쇼의 성적이 처지는 것은 아니다. 부상으로 5월 중순부터 한 달 공백이 있었지만 전반기 12경기에서 7승2패, 평균자책점 2.13, 75탈삼진을 마크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런데 이번이 9번째 올스타 출전인 커쇼는 사이영상을 세 번이나 받았음에도 정작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적이 없다는 게 의외다. 그의 동료였던 류현진도 2019년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나섰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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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이미 지난해 올스타전에 선발로 등판한 적이 있다. 이번에도 가능성이 낮지 않다. 오타니는 체력적인 이유를 들어 홈런더비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대신 선발등판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맥클라나한은 18경기에서 10승3패, 평균자책점 1.71, 147탈삼진을 올려 가장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