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의욕이 너무 앞섰다. 맨유의 2003년생 '막내' 윌리엄 피시가 거친 플레이로 퇴장을 당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앤서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했다.
웃지 못할 장면이 나왔다. 맨유가 3-1로 앞서던 후반 39분이었다. 피시가 상대 공격수를 막는 과정에서 거친 플레이를 했다. 심판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피시가 럭비 챌린지로 퇴장을 당했다. 후반 20분 해리 매과이어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지 불과 19분 만의 일이다. 피시는 상대 선수를 붙잡아 바닥으로 끌어 당겼다. 피시가 터벅터벅 물러나자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위로하듯 머리를 쓰다듬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믿을 수 없다. 축겨 경기 중 럭비 태클이 나왔다', '피시는 럭비를 한 것이다', '피시가 럭비를 잘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시는 악셀 튀앙제브를 대신해 호주 투어에 급히 합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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