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육사오'(박규태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가 배우 고경표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수많은 작품들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고경표가 '육사오'를 통해 남한 군인 천우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천우는 남은 전역일을 하루하루 세며 따분한 군 생활을 이어가던 남한 전방 감시초소 GP의 말년 병장.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57억 1등 당첨 로또가 운명처럼 찾아오게 되고, 제대 후 꿈꾸던 삶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넘어간 로또를 되찾고자 예측 불허의 눈물겨운 노력을 펼친다.
고경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사생활' 'D.P.'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부터, 영화 '7년의 밤' '헤어질 결심'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하며 막강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바탕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다채로운 그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tvN '감자별 2013QR3'에서 보여준 특유의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는 아직까지 회자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이처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벽한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던 '코믹 보스' 고경표가 '육사오'를 통해 경신할 또 한번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육사오'를 "순수함과 순수함이 충돌하며 빚어지는 이야기"라 소개한 그는 "오랜만의 코미디, 밝은 마음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웃음 만족도 100%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의 열정 넘치는 활약과 유쾌한 투 팀플레이의 조합을 통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육사오'는 극장가에 에너지 가득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을 다룬 작품이다.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 등이 출연했고 '날아라 허동구'의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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