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르세라핌 김가람이 팀을 떠난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르세라핌 데뷔 전부터, 김가람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가람 측은 해당 의혹에 "악의적 허위사실"라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그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에 대한 불씨는 좀처럼 꺼지지 않았다.
김가람이 가해 학생으로 기록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가 하면, 김가람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주장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에 김가람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한 심리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고, 결국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데뷔 18일 만에 활동을 그만둔 셈이다.
쏘스뮤직은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6인조로 데뷔한 르세라핌은 김가람을 제외, 5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쏘스뮤직은 "향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이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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