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엔진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유니티가 모바일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인 아이언소스(ironSource)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언소스는 유니티가 100%의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편입됐고, 아이언소스의 보통주는 0.1089주의 유니티 보통주로 교환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현재 유니티 주주는 합병된 회사의 약 73.5%를, 아이언소스의 주주들은 약 26.5%를 소유하게 된다.
이번 합병을 통해 유니티는 업계 최초로 엔드투엔드 플랫폼 제작이 가능해졌으며, 크리에이터의 성공적인 라이브 게임 및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과 실행, 관리, 성장, 수익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니티는 아이언소스와 함께 라이브 게임과 실시간 3D 앱 및 서비스를 제작하고 성장시키는 방식을 기존의 선형적 구조에서 긴밀하게 연결된 통합적 방식으로 전환해 제작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 및 성장 지원이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 제작 초기 단계를 포함한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사용자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향상시킬 수 있다. 성장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로 콘텐츠 제작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어 더 많은 콘텐츠와 앱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유니티는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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