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김현수가 발목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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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4-4로 팽팽하던 8회초 네번째 타석에서 2구째 볼을 골라낸 뒤 타임을 요청하고 벤치에 교체 사인을 냈다. 트레이너에게 왼쪽 발목을 손으로 만지며 증세를 설명했다. 이천웅이 급히 대타로 타석에 섰다.
4-4로 팽팽하던 동점 상황의 타이트한 경기. 책임감 강한 캡틴으로선 이례적인 자진 교체였다. 그만큼 발목 상태에 대한 우려가 됐다. LG 측은 "좌측 발목 바깥쪽 부분이 불편해 선수 보호 차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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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난 후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LG 류지현 감독은 23일 NC전에 앞서 "피로누적으로 발목이 불편한 상태인데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하루 이틀 관리하면 나을 것"이라며 "오늘도 대타로 준비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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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의 갑작스런 자진교체로 긴장했던 LG 벤치. 하루 만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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