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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브레이크를 앞두고 워싱턴은 소토에게 15년 4억4000만달러의 장기계약을 제안했다. 총액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평균 연봉은 2933만달러로 3000만달러 채 안된다. 소토는 이 제안을 거절했고, 그 직후 워싱턴이 소토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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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곳 모두 지구 우승 또는 와일드카드를 노리는 팀들이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야 하는 양키스, 다저스, 메츠가 트레이드에 적극적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양키스의 행보가 관심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소토를 영입할 경우 기존 중심타자 애런 저지와의 장기계약을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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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는 2024년 시즌을 마쳐야 FA가 된다. 하지만 양키스는 그 이전 초장기 계약으로 묶을 수 있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룬다면 소토와 메가톤급 딜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 양키스는 소토 또는 저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운명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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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총액 3억달러, 소토는 총액 5억달러가 언급되는 상황이다. 두 선수의 실력을 빅교하기 어렵다고 보면, 6살이 어린 소토가 양키스에게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 하지만 저지는 양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저지를 포기한다면 팬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양키스는 소토 뿐만 아니라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신시내티 레즈 에이스 루이스 카스티요 트레이드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트레이드 리스트에 올린 선수들을 모두 데려올 수는 없다. 우선 순위를 정했을 것이다. 그게 소토인 지는 알 수 없으나,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는 양키스가 탐낼 만한 타자임은 틀림없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