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39)가 KBO리그 6번째 개인 통산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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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13-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2루에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롯데 구원 투수 김민기와의 1B1S 승부에서 들어온 3구째 119㎞ 바깥쪽 높은 코스의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최형우는 이날 홈런으로 이승엽(467개), 최 정(415개), 이대호(363개), 박병호(354개), 양준혁(351개)에 이어 KBO리그 6번째로 개인 통산 350홈런을 달성했다. 2002년 2차 6라운드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이래 21시즌 만에 맛본 감격. 최형우는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양준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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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롯데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면서 9대3으로 이겼던 KIA 타선은 24일에도 맹렬히 터지고 있다. 5회초 현재 21안타 16득점을 하면서 롯데를 크게 앞서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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