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글로벌 기업 DSM의 자회사 아이헬스(i-Health)와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컬처렐 6종'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컬처렐은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2016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NicholasHall&Company, DB6 글로벌 CHC 판매액 기준)를 기록 중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제품은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컬처렐 키즈 패킷' 등 6종이다. 컬처렐은 한 상자에 1개월 분량으로 포장돼 판매되며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광동생활건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KD케어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광동제약은 배우 정시아와 딸 백서우를 컬처렐 광고모델로 발탁해 신규 광고 '슈퍼맘'편과 '슈퍼키드'편을 최근 선보이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장 건강과 유산균 섭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캡슐, 분말, 정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된 컬처렐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