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메시가 필요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며 공격적으로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드디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염원을 드러냈다. 전 동료이자 바르셀로나 최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리오넬 메시(PSG)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구단 수뇌부에게 메시의 재영입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매체 스포르트 등은 25일(한국시각) '사비 감독은 팀 경기력과 구단 수익 향상을 위해 메시를 다시 데려와달라고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요청했다.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시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스타였다. 바르셀로나 시절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며 화려한 영광의 시대를 열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결별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이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메시는 재계약 문제 등으로 구단과 갈등을 빚은 끝에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충격적인 이적을 했다. 2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PSG로 간 메시는 바르셀로나 시절의 위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 역시 기운을 잃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레알 마드리드에 내주면서 우승을 단 한 차례도 차지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영광을 되찾기 위해 레반도프스키를 데려왔다. 사비 감독은 메시까지 원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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