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무키엘레 하이재킹을 노리는 첼시.
첼시가 파리생제르맹(PSG)의 뒤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라이트백 노르디 무키엘레 하이재킹을 시도하는 것이다.
무키엘레는 분데스리가 최강 라이트백으로 손꼽힌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PSG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최근 현지에서는 PSG와 라이프치히 양 구단간의 합의가 거의 끝났으며, 무키엘레가 PSG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최종 사인을 해야 이적이 성사된다. 갑자기 첼시가 끼어들었다.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올 여름 수비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센터백 수혈이 시급하다. 안토니오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한다. 세비야의 줄스 쿤데에 올인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센터백 외에 측면 수비도 부족하다. 특히 오른쪽 자원이 필요하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현지 매체 '풋메르카토'는 첼시가 무키엘레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으며, 라이프치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전 식구 티모 베르너 스왑딜 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괴물같은 활약을 펼친 끝에 첼시에 화려하게 입성했는데,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어디에서나 행복할 수 있다"며 첼시를 떠날 수 있음을 시사해 투헬 감독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기도 했다.
무키엘레가 오면 리스 제임스와 라이트백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으며, 스리백 사용시 오른쪽 수비를 책임질 수 있다. 무키엘레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1번의 선발 출전, 7번의 교체 출전을 하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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