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벌써 딸이 '등골 브레이커'일 거라 추측했다.
김영희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쁜 이모들 만난 날~ 로시 이모가 맛난 거 사줬다~~~~!!!!! 공간 구석구석 다 예쁘고 음식도 하나 같이 다 맛있었퓨♥ 이사님이 빙수를 원없이 주시고 케이크 선물까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그나저나 비싼 음식 먹을 때만 엄청나게 움직여주는 힐튼이 벌써 등골 브레이커 예약!!"이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긴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청담동의 유명 레스토랑에 간 김영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럭셔리한 시간을 보낸 모습. 특히 뱃속에 있는 딸이 비싼 음식을 먹고 열심히 움직이자 김영희는 '등골 브레이커'라고 추측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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