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22 뮤지컬 '마틸다' 팀이 지난 1일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는 신시컴퍼니 프로듀서 박명성, 전 세계 협력 연출 닉 애쉬튼, 해외 협력안무 톰 호지슨, 해외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스티븐 에이모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스태프와 임하윤, 진연우, 최은영, 하신비(마틸다 역) 그리고 최재림, 장지후, 최정원 등 46명의 전체 배우가 모였다. 지난 6월 27일 첫 연습을 시작한 아역 배우들에 성인 배우들이 합류하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게 된 것.
첫 인사를 건넨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번 프로덕션에서 좋은 예술가들하고 협업을 하면서 스스로의 에너지를 얼마만큼 발산할 수 있는지 자신의 최대 한계치를 알아가기를 바란다. '마틸다'는 '빌리 엘리어트'와 함께 신시컴퍼니에게 소중하고 귀한 작품이다. 아역 배우들이 무대에서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프로덕션이 많지 않다.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붙잡고 공연을 보러 오면서 관극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배우들에게 격려와 부탁의 말을 전했다.
모든 배우, 스태프들의 자기 소개가 끝난 후 닉 애쉬튼은 "'마틸다'라는 공연을 하면서 좋아하는 점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모든 배우들의 나이와 경험들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아역 배우들은 더 재능이 많고 프로페셔널하고 이 일을 오랫동안 했던 다른 성인 배우들을 지켜보며 많이 배우고, 반대로 성인 배우들은 지치고 힘들 때면 어린 아역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며 영감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틸다를 비롯한 총 20명의 아역 배우들과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26명의 성인 배우들로 이루어진 '마틸다' 팀은 이후 10주간의 연습실 연습을 마치고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5주간의 무대 리허설을 거치며 작품을 탄탄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마틸다'는 오는 10월 5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프리뷰 공연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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