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송지아·윤후, 연예계 데뷔 임박…'커플 화보' 찍었네→훈훈한 비주얼 잘어울려

by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연수의 딸 송지아와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 7년만에 재회했다.

박연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송지아의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연수는 "지아가 모델이 되었어요. 매일 운동만 하다가 촬영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 광고 사진 나온거 보니 너무 멋지네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면서 "송지아 윤후 광고모델 골프선수 주이어 의류"라 했다.

사진에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지아와 윤후 군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빠 어디가?'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송지아 윤후는 7년이 지난 후 어린이가 아닌 어엿한 청소년이 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윤후는 귀여운 젖살이 빠지고 듬직한 소년이 되었고, 송지아 역시 골프선수로 활약하면서 늘씬하고 성숙한 이미지가 되었다.

불과 7년만이지만 어린이였던 모습과 확연히 다른 성장 속도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추억을 회상하게 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지아, 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현재 프로 골퍼를 준비 중이다.

윤후는 아버지인 가수 윤민수와 함께 2013년 방영, 2015년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