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방송인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김준호는 2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톡 쏘는 입담으로 긴장하게 만드는 이은형, 풍자, 엄지윤과 함께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예능 대세 3인방의 불맛 토크에 매운맛을 제대로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과거 엄지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나가자마자 잘되니까..."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은형과도 인연이 있었음을 밝혔고, 이은형은 "나가니까 예능이 들어오더라고"라며 김준호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더불어 김준호는 만약 과거로 돌아가서 엄지윤을 회사로 데려가는 대신에 한명을 빼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단번에 "지민이?"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곧바로 "지민이는 어차피 내 여자니까"라며 팔불출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이은형이 탁재훈에게 빙의해 술에 취한 연기를 하자 자신의 개그라며 소유권을 주장했고, 그는 단호하게 말하는 이은형에게 소심한 대꾸를 할 뿐 기를 펴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준호는 AI 스피커에 대고 고백했다는 이상민의 이야기를 듣고 AI로 빙의, "빚.갚.고.와.라. 거.렁.뱅.이.야"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탁재훈이 풍자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에 선뜻 말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술 약속 있었나요?"라며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여기에 공채 개그맨 후배인 엄지윤은 김준호를 개그맨 후배들의 빛이라고 표현하며 그에 관한 폭풍 미담을 쏟아냈다. 엄지윤은 김준호가 평소 후배들 인사를 잘 받아주고 되려 먼저 인사도 해줄 뿐만 아니라 회식 날에는 택시비까지 챙겨준다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바퀴 달고 돌싱포맨'이라는 깜짝 코너를 진행했다. 졸부 이상민과 도벽 있는 공유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는 질문에 김준호는 고민도 없이 공유를 선택했고, 이상민에게 대고 "형은 로또 당첨돼도 빚을 다 못 갚거든"이라며 거침없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여러 방송을 통해 과거 사업 실패 생긴 69억 빚을 아직도 갚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김준호는 '개버지'답게 센스 넘치는 말솜씨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언제나 최고의 예능감으로 유쾌한 웃음을 주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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