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의 공격수 찾기 대장정이 계속되고 있다.
맨유는 올 여름 이렇다할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적을 요청하며 팀 분위기를 흐리고 있고, 에딘손 카바니는 이미 팀을 떠났다. 앤써니 마시알이 복귀했지만, 그에게 20골을 기대하기 어렵다. 안토니 등을 영입하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프리시즌까지는 괜찮았다.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스리톱을 활용해 괜찮은 공격력을 보였다. 시즌이 시작됐지만, 기대와 정반대의 모습이다. 맨유의 공격력은 처참할 정도다. 제로톱에 이어 호날두까지 수혈했지만 2경기 1골에 그쳤다. 뒤늦게 스트라이커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리그를 경험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까지 접촉했다. 다시 타깃을 바꿔 전 아스널의 캡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 접근했지만, 그는 첼시행이 더 가까운 모습이다.
맨유는 새로운 타깃을 정했다. 과거부터 연결됐던 무사 뎀벨레다. 16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여전히 뎀벨레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뎀벨레는 과거 셀틱에서 뛰며 영국 축구를 경험했고, 지난 시즌에는 21골을 넣으며 리그1 득점 3위에도 올랐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만큼, 적절한 이적료만 들이면 영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엘링 홀란드의 맨시티, 다윈 누녜스의 리버풀, 해리 케인의 토트넘, 가브리엘 제수스의 아스널 등과 경쟁하기에는 다소 떨어져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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