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빌리버블! 그는 믿을 수 없이 뛰어나다!"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아스널의 본머스전 3대0 완승 직후 쐐기골을 넣은 동료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를 극찬했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전반 5분 ,전반 11분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가 멀티골을 넣은 후 후반 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샤카의 패스를 이어받은 센터백 살리바가 주발이 아닌 왼발로 골망 상단을 흔들며 쐐기골을 마무리했다.
골 직후 동료 진첸코의 리액션이 인상적이었다. 충격에 빠진 듯 머리를 감싸며 무릎을 꿇었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완승에 힘입어 아스널은 3연승을 달리며 골득실에서 토트넘을 2위로밀어내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첸코는 "오 마이 갓! 이 선수는 진짜 인크레더블하고 언빌리버블하다. 믿을 수 없이 훌륭하다. 그가 계속 이렇게 잘해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솔직히 내가 그를 평가할 위치는 아니지만 그는 어마어마하게 믿을 수 없는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다. 정말 놀랍다"고 찬사를 보냈다.
살리바는 지난 2019년 생테티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으나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고 생테티엔, 니스, 마르세유에서 임대로 활약해왔다. 올 시즌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으며 눈부신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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