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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잠실 마운드' 트와이스 다현 '미모만큼 향상된 시구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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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TWICE) 다현이 21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 됐다.

다현은 LG트윈스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10일에 한 차례 시구를 한적이 있다.

3년여 만에 잠실구장을 다시 찾은 다현은 시구전 'LG 트윈스 파이팅'을 외치며 마운드에 올랐다.

다현은 한결 성숙해민 미모와 여유넘치는 투구폼으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