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태오가 박은빈과의 로맨스 호흡을 언급했다.
강태오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문지원 극본, 유인식 연출)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태오가 자신의 장면을 완성하는 데에는 박은빈의 조언도 도움이 됐다고. 극중에서는 준호가 영우의 성장을 위해 움직였다면, 실제로는 강태오의 성장을 위한 박은빈의 조언이 있었다. 강태오는 "'여기서 준호가 다가오면 좋을 것 같은데'라거나 '너 아까 몇 번째 테이크 때 눈빛이 좋았어'라고 해주더라. 솔직하게 얘기를 해주는 편이다. '방금은 무서웠어'하기도 하고, 솔직한 피드백이 있어서 더 풍성하게 나왔던 것 같다. 아무래도 대선배님이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우영우와의 사랑은 쉽지 않았지만, 강태오는 대본 속 이준호에 집중하며 감정을 만들어나갔다. 강태오는 "시놉시스 속에 전사가 나와 있는데, 유복한 가정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랐고,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변호사였는데 어머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했다. 그 모습을 보며 변호사 공부를 하지만, 그렇게 똑똑하진 못해서 되지 못하고, 송무팀 사원이 된다. 여기서 준호가 좋은 사람이라 느낀 것이 만약에 송무팀 일을 하며 변호사를 보면 자격지심을 느낄 수 있고, 열등감을 느낄 수 있음에도 내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더라. 그때 준호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아빠에 대한 일적인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존경심으로 다가왔을텐데, 자기가 해내지 못한 것을 우영우란 사람이 와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분위기를 뒤집고 승소하는 모습에서 신선하게 다가왔고, 웨딩드레스에서 반한 것 같다. 그래서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여성과의 로맨스에 크게 차이점을 두지 않았다. 그렇기에 신경써야 하거나, 중점을 둬서 조심스러워야하거나 달라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신경쓰지 않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문지원 극본, 유인식 연출)는 0%대 드라마의 기적을 만들어낸 작품. 0.9% 시청률로 출발해 17.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라는 대기록을 세워냈고,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도 올킬했다.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7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6월 5주차~8월 2주차)라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TV 비영어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넷플릭스 기준, 8월 2주차) 자리를 지켰다.
강태오는 극중 우영우(박은빈)에게 사랑과 설렘을 알려준 남자 이준호를 연기하며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섰다.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냈던 이준호가 우영우에게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하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강태오는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지키는 등 역대급 인기를 즐겼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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