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즉 카라바오컵 3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떠난다.
EFL은 25일 3라운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32강인 3라운드부터는 2라운드 승리팀 25개팀과 유럽대항전에 진출하는 프리미어리그 7개팀이 합류해 16강 진출을 겨룬다.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떠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팀과의 맞대결이라 쉽지 않게 됐다.
3라운드 최고의 맞대결은 맨시티와 첼시의 격돌이다. 컵대회 초반부터 양 팀이 격돌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커지게 됐다.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턴은 리즈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3라운드는 11월 7일 주간에 열리게 된다.
◇카라바오컵 3라운드 대진(왼쪽이 홈팀)
레스터시티 vs 뉴포트 카운티(4부)
웨스트햄 vs 블랙번(2부)
울버햄턴 vs 리즈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vs 토트넘 홋스퍼
맨유 vs 애스턴 빌라
본머스 vs 에버턴
리버풀 vs 더비카운티(3부)
번리(2부) vs 크롤리타운(4부)
브리스톨시티(2부) vs 링컨시티(3부)
맨시티 vs 첼시
스티브니지(4부) vs 찰턴 애슬레틱(3부)
MK돈스(3부) vs 모컴(3부)
뉴캐슬 vs 크리스탈팰리스
사우스햄턴 vs 셰필드 웬즈데이(3부)
아스널 vs 브라이턴
브렌트포드 vs 질링엄(4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