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재해관련 위험을 보장하는 '무배당 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상해보험'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주계약으로 재해사망을 보장하고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특약, 교통 재해 수술 특약 등 19종의 특약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까지 폭 넓게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특약은 1~14급보장형, 1~7급보장형, 1~3급보장형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자동차사고를 원인으로 자동차 사고 부상등급표의 부상등급을 받은 경우 1급(800만원)~14급(10만원)까지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밖에 대중교통재해사망 2000만원, 교통재해사망 1000만원, 재해수술 100만원(수술 1회당), 재해골절(치아파절 포함)치료 10만원(발생 1회당), 깁스치료 10만원(깁스치료 1회당), 교통사고중상치료 10만원(발생 1회당) 등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다. 10·20·30년 및 80·100세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상해보험은 경제적인 여유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