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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천적' 피렐라, 시즌 22호 동점 3점포 쾅...역전승 한번 더?

by 정현석 기자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 4회초 2사 피렐라가 바깥쪽 낮은 공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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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호세 피렐라가 원샷원킬로 승부를 단숨에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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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라는 28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0-3으로 뒤진 3회말 2사 1,3루에서 동점 3점 홈런을 날렸다.

2회까지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한화 선발 김민우의 얼굴을 찡그리게 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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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사 후 김상수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사 후 김지찬의 우전 안타로 2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타석에는 김민우를 상대로 올시즌 2홈런을 날렸던 피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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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째 120㎞ 바깥쪽 커브를 몸을 기울여 잡아당긴 타구가 포물선을 그리며 좌중간 관중석으로 빨려들어갔다.

3-3 동점을 만드는 비거리 114m의 극적 스리런포. 3루측 응원석을 가득 메운 홈팬들을 열광케 한 피렐라의 시원한 한방이었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36일 만의 복귀전에서 3회까지 매이닝 실점하며 어려움을 겪던 에이스 뷰캐넌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방이기도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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