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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삼고 싶을 정도" 콘테 '4G 연속 침묵' SON 기 살렸다

by 김진회 기자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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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0)에 대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신뢰는 한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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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득점포가 가동되지 않고 있다. 29일(한국시각)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두 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네 경기 연속 침묵이었다. 무엇보다 최근 세 경기 연속 후반 25분대에 교체됐다. 이날도 후반 29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지난 시즌까지는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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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콘테 감독은 손흥민에게 엄지를 세웠다. 노팅엄전이 끝난 뒤 콘테 감독은 "나는 손흥민이 합리적인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정말 합리적이고, 좋은 사람이고, 최고"라면서 "예를 들자면 내가 딸을 위해 남편감을 찾아야 한다면 손흥민 같은 사람이 좋을 것이다. 때로는 좋은 사람이고, 또 때로는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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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손흥민은 계속 자신을 믿어야 한다. 손흥민은 매 경기 골 찬스를 만들고 있다. 결국 침착해야 한다. 우리는 손흥민을 믿는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팀 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중요성은 모두 알고 있다. 손흥민의 골이 나오지 않아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손흥민은 내 팀에서, 내 축구의 야망에서 언제나 일부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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