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메이크업 전 얼굴을 이리 당당히 공개할 배우가 몇이나 될까. 언제봐도 넘사벽 비주얼이다.
김혜수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메이크업을 받기 전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 초밀착 클로즈업인데도 모공 하나 없는 피부가 눈에 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이돌 스타들, 긴장해야겠다" "당당한 아름다움이 빛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10월 첫 전파를 타는 tvN 드라마 '슈룹' 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슈룹'은 내 자식을 위기 앞에 기품 따윈 버릴, 왕실 골칫거리인 사고뭉치 왕자들을 왕세자로 만들어야 하는 극한 중전의 분투기로, 조선 시대 왕자들이 받은 상위 1% 영재교육법을 담는다. 그간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김혜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방송가 안팎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