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 '캡틴' 세징야(33·브라질)가 돌아온다. 세징야는 2016년 대구 입단 뒤 7시즌 동안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K리그만 200경기에 나서 74골-52도움을 기록했다. 세징야는 대구와 함께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무대도 밟았다. 세징야가 가는 길이 곧 대구의 역사기도 했다.
문제가 발생했다. 2022시즌 세징야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그는 근육 부상으로 재활을 반복하고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경기에서 6골-5도움에 머물러 있다. 지난 28일 열린 김천 상무전에도 나서지 못했다. 세징야의 K리그 2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열렸지만, 세징야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야말로 '세징야 없는 세징야 데이'였다. 구단 관계자는 "세징야가 지난 18일 열린 전북 현대와의 ACL 16강전에 나섰다. 사실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선수가 의지를 갖고 경기에 나섰다. 한국에 돌아온 뒤 휴식과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세징야가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대구의 성적도 내리막길을 탔다. 대구는 6월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전(1대0 승) 이후 11경기째 승리가 없다. 6무5패다. 대구는 리그 28경기에서 5승13무10패(승점 28)에 그쳤다. 10위까지 추락했다. 그동안 대구를 이끌던 가마 감독(브라질)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최원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벤치를 지키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세징야가 돌아온다. 구단 관계자는 "세징야가 9월 3일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는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세징야의 복귀는 팀에 매우 큰 힘이 된다. 그는 측면에서 상대를 흔들어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준다. 세징야가 중요한 순간, 결정을 지을 수도 있다. 특히 세징야는 최근 대구의 '뉴 캡틴'으로 임명됐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는 세징야를 비롯해 부상 선수 일부가 훈련에 복귀했다. 김천전에 나서지 못했던 이용래와 김진혁이 돌아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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