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를 단 1명만 쓴 이유를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토트넘이 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웨스트원정에서 1대1로 비긴 후 기자회견에서 나온 질문이다.
이날 콘테 감독은 단 한 장의 교체카드를 썼다. 후반 31분 데얀 쿨루셉스키를 히샬리송으로 바꾼 것이 전부다.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전반 34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활약과 함께 풀타임을 뛰었다.
콘테 감독은 "그 시점에서 팀의 밸련스에 변화를 주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 "스킵은 우리와 처음으로 함께 했다. 단 이틀만 함께 훈련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벤치에서 경기장 분위기를 익히고 호흡할 기회를 주기 위해 데려온 것이다. 전반 막판 호이비에르가 진짜 나쁜 태클을 당했기 때문에 뛰게 하는 모험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나서 나는 히샬리송 투입으로 단 하나의 변화만 주고 싶었다. 그 시점에선 에너지, 강한 에너지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상황에서 나는 밸런스를 유지하는 편을 선호했다. 또 이틀 후에 풀럼전이 있기 때문에 교체를 아낀 것도 있다. 풀럼전엔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우리 선수들이 이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다. 우리는 2~3일 간격으로 많은 경기를 계속 치러야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준비해야 한다"꼬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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