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내 권력 싸움이 확인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리 매과이어의 주장 박탈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8월 31일(이하 한국시각) '호날두가 맨유에 복귀한 뒤 자신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은 비밀이 아니다. 호날두는 매과이어의 좌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깜짝 복귀했다. 2009년 팀을 떠난 뒤 12년 만에 돌아왔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시즌을 6위로 마감했다. 자존심을 구겼다.
스포츠바이블은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팀 동료,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사이의 상황이 얼마나 독하게 됐는지 알려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호날두가 매과이어를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호날두는 랑닉 감독과의 만남에서 매과이어가 문제의 일부라고 비난했다. 랑닉은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주장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랑닉 감독은 호날두가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전방에서 뛸 수 있는 포메이션을 원했다. 호날두는 좌절했지만 랑닉 감독은 친절을 베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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