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해진(52)이 "현빈과 다니엘 헤니 사이에서 내 비주얼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에서 짠내 나는 남한 형사 강진태를 연기한 유해진이 1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공조2'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전했다.
유해진은 '공조'(17, 김성훈 감독)에 이어 다시 재회한 처제 민영 역의 임윤아에 대해 "'공조' 때도 윤아와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공조2'에서는 더 업그레이드된 처제로 나온다. 같이 촬영하지 않은 분량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는데 시사회 때 보면서 빵 터졌다. 역시나 윤아였다. 윤아는 늘반갑고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 깍쟁이 같은 이미지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칭찬했다.
또한 새 멤버 잭 역의 다니엘 헤니에 대해 "다니엘 헤니는 정말 젠틀 그 자체다. 내가 뭘 하려고 하면 매너를 흉내낸 느낌인데 다니엘 헤니는 자연스럽다. 건강한 매너가 느껴졌는데 부럽고 흉내내고 싶더라. 서로 농담도 재미있게 하면서 보냈다. 첫 작업인데 한국말 실력이 정말 뛰어나더라. 평소에 엄청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았다. '공조2'는 다니엘 헤니가 들어오면서 이야기도 풍성해지고 확실한 효과를 본 것 같다. 나는 현빈, 다니엘 헤니 속에서 독보적인 비주얼이었다. 그 속에서는 당연히 내가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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