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문신 제거 후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엄죤 방학동안 돌밥하다 가출결심 한 날ㅋㅋ아이라인 타투제거 2일차ㅠㅠ(베트남쌀국수,마라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자신을 찍는 엄태웅에게 "너무 이기적이다. 지금 나 눈 띵띵 부어가지고 있는데 카메라를 들고 오면 어떻게 하나"며 타박했다.
윤혜진은 눈썹과 아이라인 문신을 제거 시술을 2차까지 받은 상태라고 했다. 엄태웅은 "예쁜데 뭘. 티 전혀 안 난다"라고 달랬지만 윤혜진은 믿지 않고 "오늘은 더 부었다"고 토로했다. 엄태웅은 그런 윤혜진에게 "눈이 뚜렷한 게 곱창 같다. 아주 예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윤혜진은 "눈썹과 아이라인을 2차 제거한 상태다. 어제 했는데 목요일인 오늘 태국편 영상이 올라갔다. 사람들이 실시간 방송해달라고 난리났는데 눈 때문에 못 키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숭한 걸 자꾸 보여주고 그러냐"며 휴지로 얼른 눈을 가리고 자체 모자이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윤혜진 가족은 외출에 나섰다. 윤혜진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자신에게도 방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집안일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으며 "'일주일 정도는 엄마가 아내가 한 번 없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년 동안 한 번도 혼자서 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다. 딸이 너무 어리니까 신경이 쓰여 여행을 가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혼자서 여행을 떠나보려 한다. 엄마에게도 방학이 필요하다. 연락 다 끊을 거다. 표를 알아보니 딸 지온이가 아빠랑 둘이 못 있겠다며 울고불고 하더라. 아빠는 엄마처럼 자기를 사랑하지만 엄마만큼 챙겨주지는 못한다는 걸 안다는 거다"며 "트렁크가 거실에 두 개가 나와 있다. 언제 떠날지 모른다. 모나코에 가서 발레 연습으로 몸 좀 풀고 오겠다"고 조만간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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