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율리엔 팀버(아약스)가 맨유 이적 관련 내용에 입을 뗐다.
2001년생 수비수 팀버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로 자리를 옮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제자들과의 재회를 원했다. 실제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안토니는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팀버는 아약스에 남았다. 일각에선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의 경고 때문인 것으로 봤다.
영국 언론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각) '팀버는 맨유로 떠나는 대신 아약스에 남기로 결정했다. 판 할 감독이 맨유 이적을 거절하란 조언을 했다는 말이 나왔다. 팀버는 판 할 감독의 설득은 거짓말이라는 주장을 폈다'고 보도했다.
팀버는 "내가 생각했을 때 맨유로 이적하는 것은 그렇게 현명한 것이 아니다. 나는 경기에 나서야 한다. 보도된 많은 것은 거짓이다. 판 할 감독이 내게 맨유로 가지 말라고 말했다는 것 등"이라고 말했다.
미러는 '흥미롭게도 팀버는 판 할 감독의 역할에 대해 침묵을 깬 유일한 네덜란드 선수가 아니다. 코디 각포(PSV 아인트호벤) 역시 맨유 이적이 카타르월드컵 출전 기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 할 감독에게 의지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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