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5일부터 인도 방갈로루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선수권 대회 일정이 현지 사정으로 변경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던 한국 U18 여자대표팀이 인도 현지 체육관 사정으로 인해 6일부터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장인 인도 방갈로루 스리 칸티라바스타디움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비가 새면서 정상적으로 경기를 할 수 없게 된 것.
이에 따라 5일 오후 7시15분에 열릴 예정이던 뉴질랜드와의 경기는 6일 오후 7시 15분으로 밀렸다. 또한 6일 오후 9시30분과 7일 오후 5시에 각각 열리기로 돼 있던 인도와 호주전도 각각 하루씩 밀린 7일 오후 9시30분과 8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방지윤 감독이 이끄는 U18 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러나 12명의 선수 중 2명이 비자 문제로 선수단과 함께 인도에 입국하지 못하고, 트레이너와 함께 싱가폴에서 1박을 한 뒤 3일에 입국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어 현지 경기장 사정으로 경기일이 미뤄지는 등 대회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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