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장미의 전쟁' 출연자들이 가스라이팅 사건에 분노를 드러낸다.
9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반평생 남편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아내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김지민은 10대 때부터 무려 40년간 남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한다. 남편에게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덫이 되어 평생을 남편에게 복종해야 했던 여성. 40년 동안 아내를 가스라이팅 한 남편의 행각을 추측하던 출연자들 사이에서 정다희는 모두가 생각하지 못한 기막힌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에 양재웅은 정다희에게 "가스라이팅에 소질 있다"며 의학적(?) 소견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곧이어 남편의 참혹한 언행이 잇따라 공개되는 동시에 출연진들은 웃음기를 싹 걷어내고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다", "정말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이상민이 "둘이 있을 때 외로운 것보다 혼자 있을 때 외로운 게 낫다"며 안타까움을 표할 정도라고.
이 같은 사연에 양재웅은 "가스라이팅 피해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넘겨준다. 주인공 나이대와 같은 여성들이 실제로 남편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이어 실생활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인간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가스라이팅에 대응하는 적절한 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영국 사회 전역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남편의 극악무도한 행각은 9월 5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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