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와일드카드 3위를 굳게 지키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토론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잡고 5연승을 질주했다. 75승59패를 마크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3위를 유지했다.
특히 와일드카드 4위인 볼티모어를 잇달아 격파하며 승차를 4.5게임차로 벌렸다. 메이저리그는 올시즌부터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양 리그 합계 12팀으로 늘렸는데, 와일드카드가 리그별로 3장이 주어진다.
7대3으로 이긴 1차전에서는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호투가 빛났다. 가우스먼은 6⅔이닝을 7안타 2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9패)을 올렸다. 가우스먼은 지난달 2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연승을 달렸다. 가우스먼이 캠든야즈 마운드에 오른 것은 2018년 볼티모어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처음이다.
0-1로 뒤진 2회초 캐번 비지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토론토는 3회 1사 1,3루서 알레한드로 커크의 땅볼 때 조지 스프링어가 홈을 밟아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볼티모어의 끈질긴 추격전이 8회까지 이어져 4-3으로 쫓기던 토론토는 9회초 무사 1,2루서 스프링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차전에서는 선발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6이닝 8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잘 던지며 8대4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19일 양키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한 베리오스는 시즌 10승(5패) 고지를 밟으면서 평균자책점을 5.32에서 5.23으로 조금 낮췄다.
타선에서는 비??의 홈런 3방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비??은 0-1로 뒤진 3회초 2사 1,2루서 상대 좌완 닉 베스피의 초구 84마일 높은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3점포를 작렬해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3-1로 앞선 6회초 선두 비??의 우월 솔로포, 2사후 비지오의 우월 솔로포, 계속된 1,3루에서 터진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4점을 뽑아내며 7-1로 달아났다. 비??은 7회 중월 솔로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비??은 더블헤더에서 합계 10타수 6안타 3홈런 7타점을 쓸어담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박성광, 사고 현장 '번호판 노출' 중계…경솔함에 쏟아진 비난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조혜련, 59→52kg 진짜 '뼈말라' 됐네…"단당류 끊고 '인생 최저 몸무게'" -
신지, '재혼' ♥문원에 '명품 반지+놀이공원 프러포즈' 받았다.."눈치 못 채" -
서인영, '800켤레 명품 구두' 싹 다 팔았다…"돈 필요해서"
- 1."너무 힘들다" 잠은 둘 다 못잤다...갑작스런 대행은 살도 6kg나 빠졌다[김천현장]
- 2.130m 고릴라포 → 8m 몬스터월 넘긴 '돌멩이' 괴력…국내 최고 투수 맞대결? 안현민 → 문현빈, 시즌 첫 홈런포 가동 [대전현장]
- 3."맞고 난 다음부터지.." 트레이드 복덩이의 대충격 헤드샷 → 아직도 회복이 안 된다. 가슴 아픈 김태형 감독 [창원 현장]
- 4.'100억 더비' 첫날부터 맞대결 → 사령탑의 명백한 의도 "강백호 나오길래 한승혁 냈다" [대전비하인드]
- 5.그 '알까기'만 아니었어도…한화서 더 커진 Ryu의 존재감, 고영표에 판정승 → 5이닝 '역투' [대전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