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가 팀 동료 네이마르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음바페와 네이마르는 최근 '불화설'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14일(이하 한국시각) 몽펠리에와의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홈경기에서 최악의 분위기를 연출했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페널티킥 키커 자리를 두고 얼굴을 붉힌 것으로 알려졌다. 보름 뒤 열린 AS모나코전에서도 페널티킥 키커 문제로 날카로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영국 언론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음바페가 1번, 네이마르가 두 번째 키커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기 위해 키커로 나선 것이다.
음바페가 직접 설명했다. 미러는 6일 '음바페는 네이마르와의 관계가 뜨겁기도 하고 차갑기도 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둘 다 강한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화점이 일어났을 뿐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7일 유벤투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네이마르와 함께 한 지 6년째다. 우리는 존경심을 바탕으로 이런 관계를 맺어왔다. 때로는 더 따뜻하고, 더 추운 순간도 있었다. 그것이 우리 관계의 본질이다. 나는 그 선수를 매우 존경한다. 이렇게 강한 성격을 가진 선수가 두 명 있을 때는 그런 순간이 있다. 그러나 항상 PSG를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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