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 임윤아(32)가 "'공조'로 스크린 데뷔 후 5년간 대중이 봐주는 시선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에서 강진태(유해진)의 처제이자 겁 없는 직진 본능을 가진 박민영 역의 임윤아. 그가 6일 오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5년 만에 '공조2'로 컴백한 소회를 전했다.
임윤아는 '공조2'를 선택한 이유에 "'공조' 시리즈는 내겐 영화 데뷔작이기도 했고 민영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관객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시 할 수 있다면 감사하고 기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에 선배들이 다 함께 한다면 나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공조2'를 선택하는 데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민영의 성장은 일단 자신 있게 말하기 민망하지만 직업이 생겼다. 또 함께 철령, 진태와 함께 공조 수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것 같다. 민영이 같은 모습은 전편에 이어 유지가 됐지만 상황적으로 함께 공조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난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전편 '공조'를 시작으로 지난 5년간 꽤 많은 작품을 하려고 했다. 그 사이에 필모그래피가 좀 쌓였다. 늘 항상 주어진 일을 열심히 충실하게 해 나가려고 하는 편이다. 그렇게 해나가다 보니 봐주는 분들 시선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그걸 성장으로 봐주시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다만 경험치가 좀 쌓인 것 같다. 한 계단씩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일 추석 연휴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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