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와 아스널의 올 시즌 첫 대결 후폭풍이 거세다. 두 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을 펼쳤다. 경기에선 맨유가 3대1로 승리했다.
경기 뒤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첫 번째는 스콧 맥토미니(맨유)가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를 막는 과정에서 프로레슬링에서 볼 법한 반칙을 했다는 것이었다. 영국 언론기브미스포츠는 '맥토미니는 제수스를 막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미국프로레슬링(WWE) 스타일의 보디 슬램을 선보였다. 가장 명백한 옐로 카드였다. 팀원들이 그를 맥 터미네이터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당연하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제수스의 '킥'이 논란이 됐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6일 '맨유 팬들은 제수스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를 발로 차는 장면을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장면은 맨유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40분 발생했다. 제수스가 그라운드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축구화를 정리하는 모습이었다. 마르티네스가 뒷걸음질 하다 제수스와 격돌했다. 제수스는 곧바로 일어나 마르티네스의 종아리를 걷어 찼다.
메트로는 '제수스는 마르티네스를 비난했다. 이 엉뚱한 사건은 관계자도, 비디오 판독(VAR)도 눈치채지 못했다. 이 사건이 포착됐다면 제수스는 레드카드를 받았을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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