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 노래(챔피언스리그 테마송)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흥분되고 기대가 많이 된다. 첫 단추를 잘 끼웠으면 좋겠고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손흥민의 기대다.
토트넘이 세 시즌 만에 '꿈의 무대'에 오른다. 토트넘은 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시즌 유럼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D조에서 마르세유를 비롯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포르투갈의 스포르팅CP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7일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일 풀럼전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각각 후반 33분과 후반 39분 교체했다. 마르세유전에 대비한 조기 교체로 분석됐다.
손흥민은 이견없는 선발로 점쳐졌다. 대신 풀럼전에선 첫 선발 출격한 히샬리송은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리톱에는 손흥민, 케인 그리고 데얀 쿨루셉스키 조합이다.
미드필더에는 이반 페리시치,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이 포진하고,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했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키는 그림이다.
콘테 감독은 마르세유전을 앞두고 "우리는 이 위대한 대회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즐겨야 한다. 물론 최선도 다해야한다. 우리 또한 이 대회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큰 야망, 열정,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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