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 시즌 마지막 '낙동강 더비'에서 부산 아이파크가 웃었다.
부산은 10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8라운드에서 이상헌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부산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경남은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부산은 그대로 12위(승점 26), 경남은 6위(승점 44)에 머물렀다.
부산이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7분 성호영의 날카로운 슈팅이 고동민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13분 선제골을 넣었다. 에드워즈의 패스를 이상헌이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며 경남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도 반격에 나섰다. 23분 고경민의 슈팅은 발렌티노스를 맞고 살짝 빗나갔다. 변수가 생겼다. 전반 36분 카스트로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경남은 박광일 박재환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엘리아르도를 넣으며 경남이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부산의 공격이 계속됐다. 후반 8분 성호영의 날카로운 슈팅은 고동민에 막혔다. 이어 13분 최 준이 골키퍼와 맞서는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고동민의 선방에 걸렸다. 경남은 티아고를 활용해 공세에 나섰지만, 부산의 수비는 탄탄했다. 결국 경기는 부산의 1대0 승리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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