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의 2년 연장 계약안 거절한 캉테.
첼시의 '귀요미' 은골로 캉테가 팀의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구단 제시안보다 더 긴 계약 기간을 원해서다.
캉테는 2016년 첼시 합류 후 팀 중원의 핵심으로 맹활약중이다. 최근 몇 시즌은 부상 이슈로 조금 주춤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각광받고 있다.
캉테와 첼시의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캉테는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얘기를 나눌 수 있다. 첼시가 연장 계약을 하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첼시가 캉테에 2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캉테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새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캉테의 잔류를 열망하고 있는 상황인데, 나름 성의를 다해 던진 안이 곧바로 거절을 당해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첼시는 보장 2년에 추가 1년 옵션까지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캉테는 이보다 더 긴 계약을 원했다고 한다.
만약 캉테가 첼시를 떠날 결정만 내린다면, 그를 원하는 구단들은 많다. 아스널과 파리생제르맹이 대표적이고 이 외에 스페인, 독일 클럽들이 캉테를 원하고 있다.
캉테는 2016년 322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스터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후 262경기를 뛰며 팀의 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클럽월드컵, 유로파리그, UEFA슈퍼컵 우승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은 현재 허벅지 문제로 결장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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