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전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쉽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집토끼도 잡아야 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3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포함, 5명의 선수가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이 선수들은 자유계약으로 풀리면서 맨유를 떠날 수 있다. 때문에 맨유는 모든 거래를 1년 연장하는 조항을 추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내년 계약이 풀리는 선수는 래시포드를 비롯, 레프트백 루크 쇼,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풀백 디오고 달롯, 미드필더 프레드다.
래시포드는 핵심 공격수이고, 데 헤아는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맨유의 주전 골키퍼다. 여기에 풀백 자원인 루크 쇼와 디오고 다롯 역시 맨유의 핵심 사이드 자원이다.
맨유는 새로운 피를 수혈하기 위해 비 시즌 노력했다. 하지만, 여의치 않았다. 영입 1순위로 꼽힌 프렝키 데 용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고, 간판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유를 여전히 떠나고 싶어한다. 게다가 수많은 선수들이 맨유행을 꺼린다. 지난 시즌 EPL에서 6위를 차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또 최근 맨유의 위상은 많이 떨어졌다. 합류하고 싶은 팀에서 매력이 급추락한 상태다.
때문에 맨유는 선택의 여지가 많아 보이지 않는다. 5명의 선수를 모두 잡기를 원한다. 단, 맨유의 희망대로 될 지는 미지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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